-
[사설] 문재인 정부의 과속질주를 경계한다
문재인 정부의 질주가 거침이 없다. 그야말로 파죽지세다.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엊그제 100대 과제로 정리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상당수는
-
[서소문 포럼] 진보 경제정책에서 공감할 부분
김동호 논설위원 진보 정부는 재정을 물 쓰듯 한다는 인상을 준다. 성장보다는 분배에 초점을 맞추고 복지를 확대하다보니 재정을 동원할 수밖에 없어서다. 보수 정당인 제1 야당과 보
-
[사설] 진보 정치권도 당혹스런 민노총 총파업
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(민주노총)의 30일 총파업 계획에 일침을 놨다. 그는 어제 “지금은 총파업 할 때가 아니라 일자리 혁명과 사회 대개혁을 위해 힘
-
[홍승일의 시시각각] 경제개혁의 과속, 가격의 역습
홍승일 논설위원 6470원인 시간당 최저임금이 2020년까지 1만원으로 오르게 되면 월수입 200만원 넘는 편의점 알바가 늘면서 종업원보다 못 버는 편의점주가 속출할 수 있다.
-
‘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’ 공약 지킨다…이용섭 “민간 과하게 압박하지 않을 것”
정부가 2020년까지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고, 근로시간을 주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겠다고 공언했다.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
-
비정규직을 알려주마...30개 문답에 담아낸 비정규직 이슈의 모든 것
12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공사 4층 CIP 라운지에서 열린 '찾아가는 대통령. <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습니다!>'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201
-
최저임금 시간당 4860원으로 인상
◆노동·교통·기타 ▶동물등록제 전국 시행=생후 3개월 이상 된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은 관할 시·군·구청에서 지정한 대행 기관에 등록해야 한다. 등록하지 않으면 최고 40만원의 과
-
[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것들] 정보통신·보험
하반기부터 국민의 경제생활에 큰 변화를 줄 새로운 제도들이 잇따라 시행된다.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의약분업과 통합 의료보험이 시작되고 부가가치세의 과세특례제도가 폐지된다. 또 신용
-
7.끝 브라질
「직장+가사」의 「2중 여행」은 직업을 가진 주부라면 전세계어느 곳을 막론하고 똑같이 겪어야하는 짐이다.하지만 브라질의 맞벌이 주부들은 여기에 「시장보기」가 더해진 「3중 여행」에
-
택시 월급제 싸고 또 노사대결
지하철파업에 이어 서울시내 회사택시기사들이 「완전월급제」를 요구하며 8일 쟁의발생신고를 하고 파업을 예고, 시민교통이 또 한 차례 홍역을 치르게될 조짐이다. 택시노사분규는 전국택시